'왕사남' 장항준 감독, 개명+성형 공약 지킬까…과거 '파묘'됐다

김유표 2026. 2. 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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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이 제작을 맡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관객 621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누리꾼들은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추이를 관찰한 결과 '1000만 관객 돌파'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장 감독의 해당 공약 발언을 다시 '끌올'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하루 동안 '왕과 사는 남자'는 관객 수 19만 4646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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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 제작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천만 관객 돌파 가능성↑

(MHN 김유표 기자) 장항준 감독이 제작을 맡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관객 621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장항준 감독이 지난달 29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내걸었던 파격적인 공약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당시 그는 "천만 관객을 넘기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는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 현실이 되면 전화번호를 바꾸고 개명과 성형까지 하겠다. 아무도 못 알아보게 살겠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다른 나라로 귀화하겠다. 이스탄불은 나라가 아니지만"이라며 "(어쨌든) 나를 찾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추이를 관찰한 결과 '1000만 관객 돌파'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장 감독의 해당 공약 발언을 다시 '끌올'하고 있다. 이들은 "진짜 천만 넘을 것 같은데 어떡하냐", "장항준 이름 '장사남'으로 개명해라", "요즘 아이돌처럼 성형하면 재밌겠다" 등 의견으로 웃음을 안기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하루 동안 '왕과 사는 남자'는 관객 수 19만 4646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621만8972명에 이르렀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 유배를 택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이 함께 유배지에서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연출은 장항준 감독이 맡았다.

흥행 속도 역시 눈길을 끈다. 개봉 20일째였던 지난 23일 600만 관객을 넘어섰는데, 이는 과거 개봉했던 '왕의 남자'(29일), '사도'(26일)보다 빠른 기록이다. 또한 천만 관객을 달성했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유사한 흥행 추이를 보이면서 향후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영화 '왕과 사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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