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살 안 찌는 디저트 먹는 법 폭로 “1입씩만 먹어”(선넘패)[결정적장면]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의 독특한 디저트 먹는 법을 폭로했다.

10월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넘패') 56회에서는 프랑스의 디저트들이 소개됐다.

이날 프랑스 패밀리 최은실, 지미 커플은 프랑스 디저트 투어를 했다. 이들은 마카롱뿐 아니라 19세기 만들어진 프랑스 전통 디저트 를리지외즈도 소개했다. 크림 이불을 덮은 2층 슈케이크로 수녀를 닮았다는 의미로 이름이 '를리지외즈'였다.

를리지외즈를 반으로 자르면 속에는 슈크림, 캐러멜이 들어 있었다. 안정환은 "이야, 단 건 다 때려 넣엇네"라며 질색했으나 이혜원은 "여자들은 한 5개 정도는 먹는다. 5개 시켜놓고 맛은 봐야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어떻게 먹냐면 마카롱을 사온다. 5개 정도 있잖나. 한 입씩만 먹고 안 먹는다. 그러면 내가 그걸 먹는다. 나머지는"이라고 폭로했고 이혜원은 "맛보라고 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송진우는 "맛카롱 커터기"라고 농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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