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에서 망가지는 모습까지 웃음으로 바꾼 사람.
데뷔 16년 차지만, 별다른 논란 없이 활동을 이어오는 사람.
오늘은 광희를 만나보아요.

광희는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2010년 데뷔했어요.
하지만 가수보다 예능에서 더 큰 존재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얻었죠.
‘성형돌’이라는 유일무이 캐릭터, ‘무한도전’에서의 예능감으로 누구보다 솔직한 예능인으로 남았는데요.
시간이 흐르며 ‘성형돌’뿐만 아니라 또 다른 별명을 얻게 됩니다.

그건 바로 '선구안'이라는 타이틀인데요.
광희가 방송에서 던진 한마디들이 실제로 현실에서 맞아떨어지면서,
사람 보는 눈이 특별하다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한 거죠.

그는 빅뱅 승리에게 “사업하느라 정신 나간 줄 알았더니"라며 직격탄을 날린 적 있는데요.
이후 '버닝썬' 사건이 터지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무한도전에서는 탑을 두고 “이 형 눈이 이상하다”고 농담을 했는데, 불과 1년 뒤 대마초 사건으로 구속되는 일이 벌어졌죠.
처음엔 웃자고 한 말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예언처럼 들어맞으니, “광희 사람 보는 눈은 S급”이라는 반응이 이어졌어요.

여기에 정준영 사건까지 이어지며 ‘선구안 밈’은 더욱 강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2018년 ‘라디오스타’에서 정준영은 “광희가 놀자고 불러도 안 나왔다”고 밝힌 적 있는데요.
광희는 “무도에 피해 갈까 봐" 정준영과의 약속을 피했대요.

그로부터 1년 뒤 정준영이 불법 촬영·유포 사건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으면서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네티즌들은 “광희가 이미 눈치챈 거 아니냐”라며 그의 선택을 재평가했는데요.
결국 이 에피소드가 광희의 '선구안'을 확정시하는 사건이 됐죠.

사건 이후에도 광희는 유재석, 태양 등과 함께하며 ‘착한 인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그가 평소에는 가볍게 웃기는 캐릭터지만, 실제로는 사람의 본질을 잘 본다는 평가가 이어진 거죠.
웃음 속에서 드러나는 진짜 통찰을 보여준 광희.
독보적인 캐릭터를 이어가는 그의 행보를 응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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