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7∼18일 포천·춘천 등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

박성원 want@mbc.co.kr 2024. 10. 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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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 관계자는 "최근 강원 화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시기적으로 멧돼지의 먹이 활동이 활발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하는 등 오염 기회가 많아 양돈농장에 대한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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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는 점검반을 편성해 경기 포천시와 연천군, 강원 춘천시와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의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규정을 위반한 농가에는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중수본 관계자는 "최근 강원 화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시기적으로 멧돼지의 먹이 활동이 활발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하는 등 오염 기회가 많아 양돈농장에 대한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성원 기자(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7130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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