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6 남자아시아컵 첫 경기서 말레이시아 53점차 대파, 박범윤 25점, 이승현 19점, 신유범 17점

김진성 기자 2025. 8. 3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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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윤/FI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16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이 첫 승을 신고했다.

류영준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몽골 울란바토르 M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5 FIBA 16세 이하 남자 아시아컵 C조 예선 첫 경기서 말레이시아를 123-70으로 대파, 첫 승을 거뒀다.

한국은 중국, 말레이시아, 몽골과 C조에 편성됐다. 조별리그 후 12강 토너먼트를 통해 순위를 가린다. 조 1위는 8강에 직행한다. 4위 내에 입상하면 2016 FIBA 튀르키예 17세 이하 남자농구월드컵에 나갈 수 있다.

한국은 박범윤이 25점 6리바운드, 이승훈이 3점슛 3개 포함 19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신유범이 17점, 김준영이 12점, 이승민이 11점, 강태윤이 10점, 박태준이 7점 10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한국은 내달 1일 20시에 몽골과 조별리그 2차전, 내달 2일 17시30분에 중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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