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무릎 골멍 3주’ 유기상, 올스타게임 참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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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이 무릎 골멍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유기상이 경기 종료 18.9초를 남기고 이원석의 슛을 저지하기 위해 점프를 떴다가 착지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그대로 교체되었다.
유기상은 들것에 실려 나가 큰 부상으로 여겨졌지만, 다행히 경기 후 선수단 전체가 팬들에게 인사를 할 때 유기상도 함께 했다.
LG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를 여러 전문의에게 보내 확인한 결과 골멍 부상으로 3주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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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1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84-79로 이겼다.
하지만, 유기상이 경기 종료 18.9초를 남기고 이원석의 슛을 저지하기 위해 점프를 떴다가 착지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그대로 교체되었다.
조상현 LG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걱정이다. 올해는 답이 없다. 내일(16일) 진료를 봐야 한다”며 “내일 진료를 본다는데 휴식기까지 어떻게 관리를 할지, 그 포지션을 어떻게 메워야 하는지 걱정이다”고 했다.
유기상은 들것에 실려 나가 큰 부상으로 여겨졌지만, 다행히 경기 후 선수단 전체가 팬들에게 인사를 할 때 유기상도 함께 했다.
유기상은 경기 종료 후 트레이너에게 치료를 받은 뒤 직접 걸어서 체육관을 떠났다.
LG 관계자도 아주 큰 부상을 피한 것으로 파악했다.
유기상은 경기 종료 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MRI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LG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를 여러 전문의에게 보내 확인한 결과 골멍 부상으로 3주 진단을 받았다.
유기상은 20일 상경해 직접 병원을 찾아 검사를 다시 받을 예정이다. 이 때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
참고로 아셈 마레이가 지난 시즌 골멍 부상을 당한 적이 있다.

올스타게임은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LG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유기상이 올스타게임에 출전하고 싶은 의사가 커 경기를 뛰지 못하더라도 올스타게임에 참가할 것이라고 한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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