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메이저 대회서 ‘女골프 한일전’···‘韓 3승’ 이예원 vs ‘日 3승’ 슈리 한 조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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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서 볼 수 없는 톱랭커가 몇 명 있다.
이예원을 비롯해 박현경, 김수지, 박지영이 11일부터 일본 이바라키현 오아라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소니 JLPGA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는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일본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지만 대신 KLPGA 투어 톱랭커 4명이 출격하면서 '골프 한일전'이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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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서 볼 수 없는 톱랭커가 몇 명 있다. 이예원을 비롯해 박현경, 김수지, 박지영이 11일부터 일본 이바라키현 오아라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소니 JLPGA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는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일본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지만 대신 KLPGA 투어 톱랭커 4명이 출격하면서 ‘골프 한일전’이 치러지게 됐다.

일단 이번 시즌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리고 있는 2명이 한 조로 묶였다. KLPGA 투어 3승을 거둔 이예원과 JLPGA 투어 3승을 차지한 사쿠마 슈리가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벌이게 된 것이다. 사쿠마는 올해 3승을 거두면서 상금과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예원은 KLPGA 투어 상금과 대상 부문 4위에 올라 있다. 또 한 명 동반자는 JLPGA 투어 상금 15위 우치다 고코토다.

JLPGA 투어 상금 2위 가와모토 유이와 대회 첫 날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펼칠 한국 선수는 JLPGA 투어에서 뛰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 신지애다. 가와모토는 평균 타수 2위, 올해의 선수 4위에 오를 정도로 올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메이저 대회인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메이저 2승에 도전한다.

일본 무대 진출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는 박현경은 2년차 요시다 린, 신인 도쿠나가 아유미와 함께 경기하고 김수지는 오키 세이라, 데라오카 세야카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다. 박지영의 첫 날 상대는 야마우치 히나코와 류 리츠코다.
오태식 기자 ot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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