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NJZ' 활동을 중단한 이유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소속사와의 갈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뉴진스 멤버들은 작년 11월, 소속사 어도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갈등 이후 이들은 그룹명을 'NJZ'로 바꾸고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21일, 소속사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위 보전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하며 멤버들의 독자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멤버들은 법원의 판정에 대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서 잠시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BBC는 이들이 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는지, 가처분 판결 전후 두 차례에 걸친 멤버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취재: 문준아

영상: 최유진

촬영: 최유진, 최정민, 이선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