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IzVftGwVKVI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액이 지난해 7조 원을 넘어서며 중고차 시장이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인프라는 열악합니다.
내전이 끝난 시리아와 전쟁으로 국가 기능이 마비돼 세금이 없는 리비아 등에서 수입이 크게 늘었습니다. [김성진/중고차 수출업체 대표 : 재고가 뭐 (인터넷에) 올라가 있는 물건이 7천 건 정도 된다고 그러면 물량이, 한 3분의 1 정도는 시리아 친구들이 다 사 가지고 간 걸로..] 리비아와 키르기스스탄,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에서 우리 중고차를 주로 수입하는데 일부는 서방의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에 재수출하려는 수요도 있는 걸로 파악됩니다. [신현도/한국중고차유통연구소장 : 키르기스스탄에서 러시아 가는 것들은 세금이 얼마 안 나가거든. 제일 경제적으로 유리하다 보니까 거기를 많이 경유하죠.]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중고차 수출액은 약 50억 6천만 달러, 7조 원을 넘어서며 4년 만에 4배 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