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우려낸 녹차 티백, 차 한 잔 마시고 그대로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리시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다 쓴 티백 한 개에는 비싼 탈취제 못지않은 능력이 숨겨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활용법 한 가지면 단돈 0원으로 집안 묵은 냄새 한 곳이 거짓말처럼 사라집니다. 일주일만 해보시면 바로 알게 됩니다.

먼저 다 쓴 녹차 티백 두 개를 잘 말려둘니다
아침에 차 한 잔 우려내고 남은 티백을 그대로 쓰면 안 됩니다. 물기를 가베게 짜고 햇볕이 드는 창가에 반나절만 두면 보송보송하게 마릅니다.
이렇게 말린 티백 두 개를 모아두면 됩니다. 녹차잎 안쪽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살아 있는데, 이게 묵은 냄새 분자를 한 번에 흡착해서 잡아주는 천연 탈취제 역할을 합니다.

그 티백을 신발장 안쪽 구석에 그대로 올려둘니다
신발장 문을 열 때마다 훅 끼치는 발 냄새, 가죽 냄새, 묵은 신발 냄새는 시판 탈취제로도 며칠 못 갑니다. 그런데 잘 말린 녹차 티백을 신발장 양쪽 끝에 한 개씩 올려두면 상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별다른 작업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그 자리에 그대로 올려두기만 하면 됩니다. 카테킨 성분이 신발에서 올라오는 냄새 분자를 천천히 흡착해서, 일주일 정도면 문을 열어도 묵은 냄새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새 티백으로 교체해주세요
티백 한 쌍의 효과는 보통 일주일에서 열홀 사이로 봅니다. 그 이상 두면 흡착력이 떨어지면서 오히려 티백 자체가 눈눍해질 수 있으니, 일주일에 한 번씩만 새것으로 갈아주시면 됩니다.
다 쓴 티백은 버리지 마시고 화분 흙 위에 살짝 묻어주세요. 녹차잎이 그대로 거름이 돼서 화초 영양제로 한 번 더 활용됩니다.

오늘부터 아침에 우린 녹차 티백, 그대로 버리지 마시고 잘 말려서 신발장에 한 개씩 올려두세요. 일주일 뒤에 신발장 문을 열어보시면 묵은 냄새가 거의 사라졌다는 걸 바로 느끼실 겁니다.
비용 0원, 작업 시간 1분이면 끍나는 가장 똑똑한 살림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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