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GS건설, 美기업 손잡고 이차전치 폐수처리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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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미국 수처리 기업 '아쿠아포터스'와 이차전지 산업 폐수 처리 기술 상용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호샹 수바왈라 아쿠아포터스 최고경영자(CEO)는 "이차전지 산업의 급속한 성장은 고염도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차세대 폐수 처리 기술을 필요로 한다"며 "GS건설과 협력해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에 모두 기여하는 확장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산업 용수 재활용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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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서 시범 사업 진행

[더구루=홍성환 기자] GS건설이 미국 수처리 기업 '아쿠아포터스'와 이차전지 산업 폐수 처리 기술 상용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친환경 신사업 발굴 일환으로 풀이된다.
두 회사는 3일 이차전지 산업 폐수 처리 기술 개발·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아쿠아포터스의 기술을 활용해 한국 내에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경상북도 포항에서 하루 약 80㎥(8만ℓ) 규모 이차전지 산업 폐수를 처리해 재활용하는 시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 배터리 산업 전반에 걸쳐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쿠아포터스는 "이번 계약은 자사의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는 것"이라며 "아시아 최고의 건설사인 GS건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 이 지역의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인 산업 폐수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쿠아포터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ABX™' 시스템은 고염도 산업 폐수 처리를 위해 설계된 비열 담수화·염소 농축 기술이다. 총 용존 고형물(TDS) 농도가 높을 경우 효율이 떨어지는 기존 막처리 방식과 달리, ABX™ 기술은 흡착 화학 기술을 사용해 염수에서 물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염분을 포화 농도 이상까지 농축한다. 이 공정은 전체 에너지 소비와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며 깨끗한 물을 회수해 재사용할 수 있게 한다.
TDS는 물속에 녹아있는 칼슘·마그네슘·칼륨·염소·황산·탄산이온 등 양이온·음이온과 같은 전해성 이온 물질, 유기물질의 총량을 뜻한다
전 세계적으로 이차전지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공장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폐수 처리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차전지 공장 폐수는 TDS 농도가 1리터당 15만㎎에 달하고 고농도 염도와 다양한 용존 오염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기존 막처리·열처리 시스템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호샹 수바왈라 아쿠아포터스 최고경영자(CEO)는 "이차전지 산업의 급속한 성장은 고염도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차세대 폐수 처리 기술을 필요로 한다"며 "GS건설과 협력해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에 모두 기여하는 확장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산업 용수 재활용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친환경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 중이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 기업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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