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드워드 리 셰프가 경주 APEC 정상회의 만찬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훈했습니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을 총괄하며, 한국 전통 식재료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메뉴로 각국 정상들에게 한국 미식의 정수를 선보였습니다. 단감과 잣 소스를 활용한 게살 샐러드, 구운 잣 파이 등은 한식의 담백함과 세련미를 조화롭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당시 인터뷰에서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국가의 정상들에게 한국을 가장 잘 보여줄 방법을 고민했다”며 “한식이 가진 절제된 맛과 부드러움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19일 에드워드 리 셰프는 국민포장(國民褒章)을 받았습니다. 국민포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등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과 국민 복리 증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되는 국가 포상입니다. 이번 수훈은 APEC 정상회의 만찬을 통해 한국 문화와 미식의 가치를 세계에 알린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입니다.
포장증은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조현 외교부 장관이 수여했으며, 외교 행사에서의 문화적 기여가 국가 위상 제고에 이바지했다는 점이 수여 이유로 설명됐습니다.

이미지 출처: 조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