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초대박! 이강인, 대형 호재 겹쳤다 "어느 때보다 이적 가까워져"...PSG, 요구 금액 낮춰, "현실적인 선에서 협상 진행 중"

박윤서 기자 2026. 6. 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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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이강인이 마침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간 높은 이적료를 책정한 뒤 이를 고수하던 구단도 기존 입장을 뒤집고, 매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

스페인 '에스토에스 알레띠'는 7일(한국시간) "지금의 이강인은 어느 때보다 이적에 가까워졌다. 스페인 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선수 측 의지와 PSG의 입장 변화가 협상 분위기에 주요했다"고 전했다.

최근 이강인이 출전 시간 및 팀 내 입지 등을 이유로, PSG를 떠날 것이란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스페인과 프랑스 현지에선 입을 모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하단 이야기를 되풀이하고 있다.

실제로 프랑스 '레퀴프' 소속 로익 탄지 기자는 "이강인이 올여름 PSG를 떠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음 시즌 더 중요한 역할을 원하고 있다"고 했다. 'RMC' 소속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 역시 "구단은 한국 국가대표 미들필더 이강인과 계약 연장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간 이강인은 이적시장마다 여러 차례 팀을 옮길 것이란 소문의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PSG의 만류로, 잔류를 선언하길 반복했다. 그러나 2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로 대표되는 주요 일전에서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자, 고심 끝에 프랑스를 떠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행선지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이강인을 향해 수없이 관심을 내비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PSG 또한 이강인의 기존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만큼, 이번엔 협상 테이블에 앉아, 구체적인 제안을 검토하겠단 방침이다. 스페인 '마르카' 등은 PSG가 목표를 하향 조정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감당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선에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틀레티코의 미겔 앙헬 힐 마린 회장과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수년 동안 쌓아온 우호적인 관계가 양측의 대화가 진전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알렸다.

이들 보도를 종합할 시 이강인에게 붙은 가격표는 애초 언급되던 금액보다 낮아진 2,500만 유로(약 450억 원) 수준이다. 현재 이를 기준으로 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종료된 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사진=PSG,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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