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복도에 '대변 테러' 40대 우즈벡 남성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주지 인근 오피스텔 복도에 대변을 본 뒤 공용출입문 도어락에 묻히고 도주한 외국인이 붙잡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15분께 연지동 소재 한 오피스텔 1층 복도에 대변을 본 혐의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 인근 폐쇄회로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A씨의 인상착의와 도주 경로를 추적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나흘 만에 오피스텔 인근에 위치한 A씨 주거지에서 그를 발견하고 지구대로 임의동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주지 인근 오피스텔 복도에 대변을 본 뒤 공용출입문 도어락에 묻히고 도주한 외국인이 붙잡혔다.
안성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인 4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15분께 연지동 소재 한 오피스텔 1층 복도에 대변을 본 혐의다. 이후 그는 휴지에 묻은 대변을 공용출입문 도어락에 덕지덕지 칠해 놓은 뒤 달아났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 인근 폐쇄회로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A씨의 인상착의와 도주 경로를 추적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나흘 만에 오피스텔 인근에 위치한 A씨 주거지에서 그를 발견하고 지구대로 임의동행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불법체류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용인광주고속화도로 개선책 내놨지만…주민들 “실질적 도움 의문”
- ‘성남 음주 뺑소니 사망사고' 20대 구속
- 문재인, 트럼프 당선에 “한반도 평화의 시간 더 굳건해져야”
- 트럼프의 귀환… “미국, 모든 것 고치겠다” [2024 미국의 선택]
- 윤 대통령, 트럼프에 축하 메시지…“앞으로 긴밀하게 협력 기대”
- ‘혼돈의 경기도의회’…이례적 의장 불신임안, 총력전 불가피
- 결국 파행된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국힘 의원들, 본회의장으로 돌아오라"
- ‘김동연·김경수 독일 회동’…金, 민주 ‘플랜B’ 중심에 서나
- 2035년까지 경제·교통·행정의 허브로… 의정부, 북부중심 도시 ‘도약’
- 국힘, 김포시 ‘서울 편입’ 다시 시동…주민투표로 추진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