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POE2 캐릭터 결국 사망...커뮤니티서 조롱

유명세를 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패스 오브 엑자일 2(POE2)' 하드코어 캐릭터가 결국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POE2 해외 커뮤니티에 따르면 머스크의 POE2 하드코어 모드 캐릭터인 'Percy_Verence'는 지난 10일 97의 레벨로 사망했다. 사망 당시 캐릭터는 래더 7위에 올라 있었다.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캐릭터가 한 번 죽으면 더 이상 하드코어로 플레이할 수 없으며 일반 캐릭터 풀로 이동된다. 'Percy_Verence' 사망 이후 그의 순위는 빠르게 하락해 13위까지 밀려났다. 이는 상위권 래더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보여 준다.

그의 사망 소식은 커뮤니티에서 조롱과 비웃음을 받고 있다. 한 유저는 "레벨 52 장갑이 문제였다"라며 머스크의 장비 평가를 비꼬았고, 다른 유저는 "5분간 직접 플레이하다 죽었을 것"이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런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머스크가 지난 7일 스트리밍을 통해 POE2를 플레이하는 도중 게임에 미숙한 모습을 보이면서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특히 본인이 착용하고 있던 최고급 장비를 두고 '저레벨'이라고 한 발언은 해당 캐릭터를 진짜로 머스크가 직접 키웠는지 의구심을 갖게 하는 부분이었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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