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가 집안인데 빚이 120억"…소문에 뒤늦게 진실 전한 '유명 男스타' 정체

TV리포트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생계형 배우로.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밉상 남편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는 씬스틸러, 배우 이이경인데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이경은 최근 영화 ‘히트맨 2’권상우, 황우슬혜와 호흡을 맞추어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2'

이를 계기로 세 사람은 신동엽의 유튜브 ‘짠한형’에 함께 출연했는데요.

권상우가 여기서 “이이경이 요즘 제일 바쁘다. 빚이 120억 있다고 한다”며 충격 발언을 해 화제가 되었죠.

유튜브 '짠한형'

다행히도 권상우의 농담 섞인 장난이었는데요.

이이경은 즉시 “그런 거 없다”고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그리고 데뷔까지의 고난 가득한 스토리를 전했는데요.

이이경 SNS

이이경이 연기자로 살아가는 것을 크게 반대한 그의 아버지.

그대로 “연기하겠다”며 집을 나선 이이경은 한동안 어머니가 물려준 산타페 차 안에서 생활한 적도 있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은 상황 역전, 아버지께외제차를 선물했다고 말해 현장에 박수가 터졌습니다.

유튜브 '짠한형'

그렇다면 이이경에게 ‘금수저’ 얘기가 도는 이유는 뭘까요?

답은 권상우의 ‘폭로’에 있는데요.

권상우는 “이이경의 아버지가 LG 사장님이셨다가 학교 총장님도 하셨다”며 이이경의 배경을 밝힌 거죠.

이이경은 결국 이를 인정하고 “부족함 없이 자란 건 맞다”고 답했습니다.

이이경 SNS

권상우의 말대로, 이이경 아버지의 정체는 LG 계열사 임원 출신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이경 본인은 “집안보다는 연기로 평가받고 싶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히기도 했어요.

이이경은 실력으로 인정받기 위해 그만큼 열심히 노력했죠.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그렇게 그의 필모도 착착 쌓였습니다.

이이경은 드라마 ‘학교 2013’, ‘별에서 온 그대’,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어요.

특히 2024년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극악 남편 박민환 역을 맡아 ‘분노 유발자’라는 별명까지 얻었죠.

MBC '위대한 탄생'

이이경은 예능에서도 다양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유재석을 주축으로 하는 예능 ‘놀면 뭐하니?’에 고정으로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조권 SNS

‘금수저 집안’임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노력을 이어 온 이이경.

탁월한 연기력 뿐만 아니라 타고난 예능감까지!

차기작 소식은 언제 들려올지, 또 어떤 역할을 맡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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