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한글날 황금연휴 숙소 예약률 1위 '강원도'

이은영 2022. 9. 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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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0일 황금연휴 기간, 국내 숙소 예약율 1위는 강원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 기간동안 국내는 1박2일, 해외는 3박4일 선호도가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야놀자·인터파크는 다음 달 1~10일 자사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박 2일로 국내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의 비중이 82%에 달했다.

국내 지역별 숙소 예약률은 강원도가 25%로 1위를 기록했고 부산(20%), 경기도(19%), 서울(19%), 제주(16%)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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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강릉 커피거리 야경.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10월 1~10일 황금연휴 기간, 국내 숙소 예약율 1위는 강원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 기간동안 국내는 1박2일, 해외는 3박4일 선호도가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야놀자·인터파크는 다음 달 1~10일 자사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박 2일로 국내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의 비중이 82%에 달했다.

예약 일자는 10월 1일(32%)과 8일(21%)이 전체의 절반 이상이었다.

국내 지역별 숙소 예약률은 강원도가 25%로 1위를 기록했고 부산(20%), 경기도(19%), 서울(19%), 제주(16%)가 뒤를 이었다.

강원도·경기도·서울이 전체 예약의 60% 이상을 차지해 수도권에서 자차 이동이 가능한 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소 유형별로는 거래액 기준 호텔(43%)과 펜션(36%)이 각각 1, 2위를 차지해 프리미엄 숙소 선호도가 높았다.

해외 패키지여행은 주말과 공휴일을 활용한 3박4일 상품 예약자가 44%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해외 인기 여행지는 패키지 기준 베트남(23%)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태국(11%), 일본(10%), 필리핀(10%), 괌(6%) 순으로 나타났다.

국제선 항공권도 괌(12%), 다낭(9%), 방콕(9%), 나리타(5%), 세부(4%) 순으로, 가까운 동남아시아와 일본 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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