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 신세계 사장 연봉 35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연봉 54억원

연지연 기자 2023. 3. 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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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지난해 연봉이 3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신세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총괄사장은 지난해 신세계에서 급여 18억7900만원, 상여 16억2900만원 등 총 35억800만원을 받았다.

이날 롯데제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신동빈 회장에게 지난해 급여 20억5000만원, 상여 3억6600만원을 받아 총 24억1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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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신세계 제공)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지난해 연봉이 3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신세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총괄사장은 지난해 신세계에서 급여 18억7900만원, 상여 16억2900만원 등 총 35억800만원을 받았다. 지난 2021년 연봉(34억2000만원)과 비교하면 약 8800만원 정도 늘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부친인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은 각각 14억99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8억1200만원, 상여는 6억8700만원이었다. 2021년 연봉(12억7000만원)과 비교하면 2억원 이상 늘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롯데 제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그룹 계열사 세 곳에서 54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이날 롯데제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신동빈 회장에게 지난해 급여 20억5000만원, 상여 3억6600만원을 받아 총 24억1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롯데쇼핑에서는 급여 15억9000만원, 상여 1억5000만원 등 모두 17억4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롯데칠성음료에서 받은 급여는 10억9000만원, 상여 1억6000만원 등 12억5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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