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여동생 13㎏ 감량 성공 “급사 위험은 벗어나”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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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여동생 박효정이 13kg 감량에 성공했다.
10월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가수 박서진 여동생 박효정의 다이어트 결과가 공개됐다.
박서진 박효정 남매가 다이어트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함께 병원을 찾아갔다.
고도비만 박효정은 오빠 박서진과 함께 다이어트를 두고 보디프로필 촬영 내기를 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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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여동생 박효정이 13kg 감량에 성공했다.
10월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가수 박서진 여동생 박효정의 다이어트 결과가 공개됐다.
박서진 박효정 남매가 다이어트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함께 병원을 찾아갔다. 고도비만 박효정은 오빠 박서진과 함께 다이어트를 두고 보디프로필 촬영 내기를 했던 상황.
박효정은 85.5kg에서 72.6kg으로 13kg 감량에 성공했지만 목표치에 이르지는 못했다. 백지영은 “13kg 뺐다. 많이 뺐다”고 감탄했고 은지원도 “대단한 거”라고 축하했다.
의사는 “간 수치가 2.5배 이상 안 좋았는데 정상범위로 돌아왔다. 지난번에 급사 위험성도 말했는데 벗어났다”고 말했고 박서진도 “그래도 사람이 됐구나. 100일 동안 노력했구나”라며 동생의 노력을 인정했다.
하지만 박서진은 “실패는 실패니까 비키니 입으면 된다. 약속은 지키면 된다”고 다이어트 실패 벌칙으로 해운대에서 비키니를 입으라고 압박했고 이어 남매는 보디프로필 촬영을 하며 수중 촬영까지 감행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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