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하는 보스턴, 센터 보강으로 전력 보강 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스턴 셀틱스가 높이를 더하길 바라고 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이 골밑에 힘을 보태줄 센터를 찾기 위해 움직인다고 전했다.
보스턴은 오프시즌에 주요 전력 판매에 나섰다.
분명한 것은 보스턴이 적절한 센터를 추가한다면, 이번 시즌 단순 플레이오프 진출에 그치지 않을 만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스턴 셀틱스가 높이를 더하길 바라고 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이 골밑에 힘을 보태줄 센터를 찾기 위해 움직인다고 전했다.
보스턴은 다른 포지션은 잘 채워져 있는 만큼, 높이를 보강해 플레이오프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시즌 시작 전까지만 하더라도 보스턴은 큰 기대를 받기 어려웠다. 그러나 막상 시즌이 개시되자 보스턴은 달랐다. 실로 선전하고 있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제이슨 테이텀이 크게 다치면서 이번 시즌 계획이 틀어졌기 때문. 팀의 간판인 테이텀이 부상으로 이번 시즌을 뛰지 못하게 되면서 보스턴도 결단을 내려야 했다.
보스턴은 오프시즌에 주요 전력 판매에 나섰다. 우승 도전이 어렵기에 기존 전력을 트레이드해 지출을 줄였다. 즈루 할러데이(포틀랜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애틀랜타)를 트레이드했으며, 백전노장인 알 호포드(골든스테이트)와 결별했다. 할러데이를 보내고 받은 앤퍼니 사이먼스도 트레이드하길 바랐을 정도였다.
즉, 보스턴은 이번 시즌을 상대적으로 쉬어갈 것으로 여겨졌다. 주전 세 명이 대거 이탈했기 때문. 그러나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을 중심으로 데릭 화이트, 샘 하우저, 페이튼 프리차드가 잘 어우러지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무려 28승 16패로 동부컨퍼런스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시즌 초중반까지만 하더라도 3~4위권에 머물러 있었다. 이마저도 대단했다. 그러나 보스턴은 뉴욕 닉스와 토론토 랩터스가 오르내림을 겪는 사이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졸지에 2위 자리까지 꿰찼다. 2~4위의 격차가 크지 않긴 하나, 전력을 덜어낸 보스턴이 이처럼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둘 걸로 예단하긴 쉽지 않았다.
이에 보스턴은 높이 보강을 염두에 두고 있다. 골밑이 다른 포지션 대비 다소 취약하기 때문. 만기계약인 사이먼스를 활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시즌 후 계약이 종료되는 자비어 틸먼 시니어도 있다. 2라운드 지명권을 더한다면 준수한 백업 센터를 노릴 만하다. 사이먼스를 매개로 준척급 센터를 더한다면 니미아스 케이타를 벤치에서 투입할 수 있다.
케이타와 루카 가르자가 높이에 보탬이 되는 것 또한 기대치를 웃도는 상황이다. 그러나 의미 있는 전력감이 더해져 케이타가 백업 센터로 나서거나, 시즌 내 주전으로 나선 케이타의 뒤를 받칠 만한 빅맨이 들어선다면 큰 힘을 받을 수 있다. 더구나 다가오는 2026-2027 시즌 중반에 테이텀이 복귀한다면, 더 큰 추진력을 얻기 충분하다.
비록 지난 오프시즌에 영입한 틸먼과 크리스 부셰이가 제 몫을 해내지 못했지만, 영입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던 지난 여름의 보스턴으로서는 달리 방법이 없었다. 대신 케이타가 진일보했고, 가르자가 분전하면서 버틸 수 있었다. 틸먼과 부셰이도 트레이드 카드로 내세워도 이상하지 않다.
다만, 어떤 센터를 찾을 수 있을 지가 중요하다. 현실성은 떨어지지만, 마일스 터너(밀워키)를 노릴 수도 있다. 사이먼스와 지명권을 활용해 터너를 품는다면, 단번에 주전 센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브 미시(뉴올리언스)도 염두에 둘 만하다. 센터가 귀한 데다 여러 구단이 달려들고 있어 막상 영입이 쉽지 않을 수 있다.
분명한 것은 보스턴이 적절한 센터를 추가한다면, 이번 시즌 단순 플레이오프 진출에 그치지 않을 만하다. 현재 전력을 고려할 때, 플레이오프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뉴욕, 토론토 등을 만날 때, 막상 우위를 점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안쪽마저 갖춰진다면, 나름대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높은 곳을 겨냥하는 거도 불가능하진 않아 보인다.
사진 제공 = Boston Celtic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