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막걸리' 경탁주 12도, 출시 첫날 3분만에 '완판'

이상학 기자 2024. 2. 22.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시경 막걸리'로 이름을 알린 '경탁주 12도'가 22일 출시 첫날 완판됐다.

가수 성시경은 자신의 이름을 딴 주류 브랜드 '경(璄)'을 론칭하고 이날 첫 번째 출시 제품으로 막걸리 경탁주 12도를 대중에게 선보였다.

네이버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 경탁주 12도는 3분여 만에 이날 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성시경의 주류 브랜드 경(璄)은 탁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종의 추가 상품들을 개발하고 있어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 한정 수량, 1인 1세트 제한 판매
가수 성시경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성시경 막걸리'로 이름을 알린 '경탁주 12도'가 22일 출시 첫날 완판됐다.

가수 성시경은 자신의 이름을 딴 주류 브랜드 '경(璄)'을 론칭하고 이날 첫 번째 출시 제품으로 막걸리 경탁주 12도를 대중에게 선보였다.

네이버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 경탁주 12도는 3분여 만에 이날 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다만 초도 물량 수량을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판매량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경탁주는 매일 한정 수량만큼 판매를 이어갈 예정으로, 23일 재개될 예정이다.

경탁주 측은 1인당 구매할 수 있는 물량을 1세트로 제한했다. 모든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성시경은 자신이 직접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요리하고 검증된 맛집을 탐방하며 술과 맛에 진심인 애주가이자 미식가로서 대중에게 진솔하게 다가갔다.

성시경은 제품 구상 및 개발부터 출시까지 오랜 시간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탁주 12도는 쌀과 국, 효모, 산도조절제를 사용해 빚은 전통주다. 쌀 함유량이 46% 이상인 술로 쌀 본연의 맛에 집중했으며, 기존 탁주들과 달리 물에 거의 희석하지 않아 묵직하고 탄산 없는 고도수 막걸리이다.

경탁주 12도는 주류 제조 스타트업 '제이1'과 함께 손을 잡고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신평양조장에서 위탁생산된다.

성시경의 주류 브랜드 경(璄)은 탁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종의 추가 상품들을 개발하고 있어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shakiro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