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버지' 박지성이 직접 뽑았다!...'제2의 박지성'은 과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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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버지'(해외축구의 아버지) 박지성이 자신의 후계자로 현재 한국 국가대표팀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선수를 지목했다.
STUDIO X+U와 슛포러브가 공동 제작하는 후배 어시스트 프로젝트 '맨인유럽(Man in Europe) 2025'에서 박지성은 첫 서포트 상대인 이재성(마인츠)을 자신의 유일무이한 후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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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해버지'(해외축구의 아버지) 박지성이 자신의 후계자로 현재 한국 국가대표팀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선수를 지목했다.
STUDIO X+U와 슛포러브가 공동 제작하는 후배 어시스트 프로젝트 '맨인유럽(Man in Europe) 2025'에서 박지성은 첫 서포트 상대인 이재성(마인츠)을 자신의 유일무이한 후계자라고 밝혔다.
19일 공개되는 맨인유럽에서는 박지성과 에브라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미트윌란)을 서포트했던 지난 시즌을 댓글을 통해 돌아본다.

여정을 함께한 씨잼철과 바밤바는 "같이 보려고 댓글을 모아왔다"며 박지성, 에브라에게 댓글을 보여준다.
맨인유럽 2025 첫 서포트 주인공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마인츠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과 홍현석이다. 마인츠는 차두리 화성FC 감독과 박주호, 구자철 등이 거쳐간 구단으로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한 구단이다.
특히 이재성은 2023-2024시즌 팀이 강등 위기에서 잔류에 성공하도록 맹활약하면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박지성은 이재성을 두고 "활동량도 많고 여러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고 나랑 비슷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씨잼철과 바밤바는 "제2의 박지성은 이재성뿐이냐"라고 반문한다.
한편 박지성과 에브라가 이재성, 홍현석에게 선보일 서포트는 19일, 20일 U+tv,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는 '맨인유럽 202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HN스포츠, AFP/연합뉴스, 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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