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음주운전 50대 역주행 사고…5명 부상

김진방 2024. 9. 2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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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7시15분께 전북 정읍시 소성면 소성농공단지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역주행하던 50대 운전자가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역주행 차량 운전자 A(50대·여)씨와 마주 오던 쏘렌토 승용차에 탔던 B(60대)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뒤따라오던 카니발 승용차가 B씨의 차량을 추돌해 카니발 운전자 C(60대)씨 등 2명이 부상했다.

경찰이 현장에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0.14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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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음주운전 50대 역주행 사고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25일 오후 7시15분께 전북 정읍시 소성면 소성농공단지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역주행하던 50대 운전자가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역주행 차량 운전자 A(50대·여)씨와 마주 오던 쏘렌토 승용차에 탔던 B(60대)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뒤따라오던 카니발 승용차가 B씨의 차량을 추돌해 카니발 운전자 C(60대)씨 등 2명이 부상했다.

경찰이 현장에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0.144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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