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안전 최고전문가 자문단’ 정덕화 명예교수 초대위원장 선출

정덕화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 최고전문가 자문단’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3일 대학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기자클럽에서 ‘식품안전 최고전문가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식품안전 최고전문가 자문단의 지속적 활동과 발전을 위해 초대 자문단 위원장으로 정덕화 명예교수를 선출했다.
정덕화 초대 위원장은 “자문단은 식품·농수축산 분야, 소비자단체, 언론단체 그리고 학계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식품안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오랫동안 국무조정실 소속 식품안전정책위원회를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는 물론 국가에 크게 도움이 되는 귀한 자문단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덕화 명예교수는 주로 식품위생안전성 관련 분야의 학술활동에 전념해 왔다.
특히 경상국립대 대학원장 재임시 전국에서 최초로 젊은 교수들과 시작했던 대학원생 학문축제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은 아직도 해마다 봄과 가을이 되면 활발하게 진행돼 대학원생들을 위한 중요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경남 #식약처 #최고전문가

정덕화 경상국립대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