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한 점에 ‘4억4000만원’...갤러리아, 국내 최초로 ‘프랭크 뮬러’ 선보여

2023. 3. 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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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명품관이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프랭크 뮬러(FRANCK MULLER)' 타임피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올해 연말까지 '프랭크 뮬러 팝업 부티크'를 열고 '크레이지 아워(Crazy Hours)', '기가 뚜르비옹(Giga Tourbillon)', '마스터 뱅커(Master Banker)' 등 총 68종의 타임피스를 단독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3월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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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까지 총 68점 타임피스 단독 판매 예정
왼쪽 ‘크레이지 아워(CRAZY HOURS)’, 오른쪽 ‘기가 뚜르비옹(Giga Tourbillon)’. 사진=갤러리아 제공



갤러리아명품관이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프랭크 뮬러(FRANCK MULLER)’ 타임피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올해 연말까지 ‘프랭크 뮬러 팝업 부티크’를 열고 '크레이지 아워(Crazy Hours)', '기가 뚜르비옹(Giga Tourbillon)', '마스터 뱅커(Master Banker)' 등 총 68종의 타임피스를 단독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3월 15일 밝혔다.

프랭크 뮬러 팝업 부티크는 갤러리아가 직영으로 운영 중인 남성 편집샵 '지 스트리트 494 옴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랭크 뮬러는 1991년 스위스 출신의 독립 시계 제작자 ‘프랭크 뮬러’가 창립했다. 대표 아이템은 '크레이지 아워'와 '기가 뚜르비옹'이다.

'크레이지 아워'는 시간순으로 배열되어 있지 않은 다이얼 위의 시간이 ‘점핑’하듯 움직여 시간을 알려주는 독특한 컴플리케이션이 특징이다. 시계 애호가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가격은 2000만원~9000만원대다.

프랭크 뮬러 매장 전경. 사진=갤러리아 제공



'기가 뚜르비옹'은 정교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16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단 한 점만 선보이며, 가격은 4억4000만원에 이른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럭셔리 시계 브랜드를 유치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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