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동키 실제 모델 된 당나귀, 30세로 세상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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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의 캐릭터 '동키'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당나귀 페리가 3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3일(현지시간) '배런파크 동키 프로젝트'를 운영 중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 주민단체 '팰로앨토 휴메인소사이어티' 측은 2일 페리가 숨졌다는 소식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다.
1997년부터 배런 파크에서 산 페리는 2001년 개봉한 영화 '슈렉'에서 슈렉과 함께 다니는 당나귀 캐릭터 동키의 실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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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의 캐릭터 ‘동키’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당나귀 페리가 3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해당 단체는 “우리의 사랑하는 배런파크 당나귀 페리가 어제 30세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라며 “페리는 우리 커뮤니티에서 사랑받는 일원이었으며 그가 숨졌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슬퍼하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페리의 추모 행사 일정 역시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페리는 그간 치료가 어려운 제엽염을 앓고 있었고, 최근 들어 병세가 더욱 악화하고 있던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엽염은 말의 발굽 내부 조직인 제엽에 생기는 염증 질병의 일종이다.
배런파크 측은 “페리는 마지막 몇 주 간 말 조련 전문가들과 함께 목초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자연에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마지막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배런파크는 팰로앨토 시 안에 있는 동네 이름으로,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이곳에서 페리를 포함한 당나귀들을 산책시키며 돌보는 ‘배런파크 동키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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