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억 원 당첨! 프랑스 가족이 밝힌 '복권 숨겨둔' 기발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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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가족, 유로밀리언 3천만 유로 당첨…‘설거지’ 속에 숨겨둔 복권 덕분

일상적인 행동 하나가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2025년 4월 4일, 프랑스 작은 마을인 르데쇼(Le Deschaux)의 한 가족은 유로밀리언 복권에 당첨되며 3천만 유로(한화 약 420억 원)를 손에 쥐었다.

그런데 이 복권, 그들은 당첨 소식을 듣기 전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 그 복권이 숨겨진 곳은 다름 아닌 설거지 그릇 사이였다!

그저 ‘재미로’ 하던 복권, 인생을 바꾸다

이 기적적인 이야기는 가족 중 한 사람이 컴퓨터로 자동 번호를 선택해 유로밀리언 복권을 구매한 것에서 시작됐다.

그날은 그저 잠깐의 여유 시간 동안, 그리고 특별한 기대 없이 번호를 찍었다.

하지만 4월 4일에 발표된 당첨 결과에서 그들의 선택한 번호가 맞아떨어졌다. 당첨 번호는 27 - 39 - 41 - 45 - 50, 그리고 별 5번과 7번.

가족은 그동안 잃어버릴까 봐 걱정하며 복권을 다른 곳에 숨기기로 결심했다.

“어디에 숨길까 고민하다가, 아무도 설거지 그릇을 확인할 일은 없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당첨자가 FDJ(프랑스 복권 운영사)에 웃으며 말했다.

이제 3천만 유로를 손에 넣은 그들은 큰 계획을 세우지 않기로 했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좀 더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라고 그들은 밝혔다.

과도한 소비는 피하고, 대신 여행과 스포츠 행사 등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경험을 쌓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 가족은 이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단 한 가지,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좋은 일을 나누고 싶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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