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니키타' 주연 배우,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2세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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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명 배우 체키 카리오가 7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31일(현지 시각) 프랑스 매체 'AFP'의 보도에 따르면 카리오 유족 측은 성명을 통해 그가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카리오는 특유의 강렬하고 거친 외모 그리고 깊은 눈빛을 바탕으로 경력 내내 주로 어둡고 폭력적이지만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프랑스 누벨 바그 이후의 역동적인 영화의 황금기를 함께한 그는 배우로서 굵직한 경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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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프랑스 유명 배우 체키 카리오가 7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31일(현지 시각) 프랑스 매체 'AFP'의 보도에 따르면 카리오 유족 측은 성명을 통해 그가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카리오는 1953년 이스탄불에서 그리스인 아버지와 터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후 파리로 이주한 그는 연극 무대에서 기본기를 다진 뒤 1982년 샹탈 아커만 감독의 영화 '밤새도록'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카리오는 특유의 강렬하고 거친 외모 그리고 깊은 눈빛을 바탕으로 경력 내내 주로 어둡고 폭력적이지만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자리 잡았다. 1988년에는 장 자크 아노 감독의 고전 영화 '곰'에 '사냥꾼 역'으로 출연하여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고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또 카리오는 1990년 뤽 베송 감독의 누아르 스릴러 영화 '니키타'에서 주인공 니키타를 살인 요원으로 키워내는 요원 '밥 역'으로 등장해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이처럼 프랑스 누벨 바그 이후의 역동적인 영화의 황금기를 함께한 그는 배우로서 굵직한 경력을 쌓아왔다.
다국어 구사자였던 카리오는 프랑스 작품 외에도 여러 나라에서 약 1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2010년대 이후에는 매체 연기에도 도전하여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방영된 영국 범죄 시리즈 '더 미싱'과 그 속편에서 탐정 '줄리앙 바티스트 역'으로 출연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영화 '키스 오브 더 드래곤', '골든 아이', '배드 가이', '더 미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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