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석, 폭염 기승‥대부분 소나기 곳곳 강해

이현승 캐스터 2024. 9. 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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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오늘 아침 서울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한가위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폭염특보도 더 강화됐는데요.

한낮에는 서울이 31도, 대구 34도, 광주도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밤에는 구름 사이로 많은 지역에서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달이 뜨는 시각은 부산이 6시 6분.

광주 6시 15분, 서울은 6시 17분쯤이 되겠습니다.

추석인 오늘 대부분 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곳곳에서는 강하게 올 수 있겠습니다.

귀경길인 내일도 한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많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해상으로는 거센 풍랑이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뱃길 이용하시는 분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잘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목요일에도 폭염이 이어지겠고요.

많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폭염은 주말부터는 차츰 물러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연휴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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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37478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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