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 낭만 미쳤네...'시즌 아웃' 카르바할과 '계약 연장' 발표

한유철 기자 2024. 10. 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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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다니 카르바할과의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레알은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은 계획대로 카르바할과의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 계약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후 레알은 카르바할과의 계약 연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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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레알은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은 계획대로 카르바할과의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 계약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레알은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은 계획대로 카르바할과의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 계약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포포투=한유철]


레알 마드리드가 다니 카르바할과의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레알은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은 계획대로 카르바할과의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 계약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카르바할은 수많은 레알의 전설 중 한 명이다. 레알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2012-13시즌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두각을 나타냈고 1년 만에 레알로 다시 돌아왔다.


이후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2013-14시즌 컵 대회 포함 45경기 2골 3어시스트를 올린 그는 많은 우승을 경험했고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레알이 3연패를 이루는 데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주축으로 활약했다. 부상으로 인해 빠진 기간도 있었지만, 그를 빼놓고는 레알의 스쿼드를 논할 수 없었다. 레알에 머문 기간만 14년이 넘으며 통산 427경기에 출전하는 등 레알의 전성기를 함께 했다.


어느덧 32세로 베테랑 반열에 접어든 카르바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르히오 라모스,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등 함께 영광을 썼던 선수들은 대부분 팀을 떠났다.


하지만 레알은 카르바할과의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 6월 "모드리치, 바스케스에 이어 나초의 상황도 명확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레알은 또한 카르바할과 새로운 계약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구단은 그의 경기력과 헌신에 아주 기뻐하고 있으며 다음 달 내에 그의 계약과 관련해 논의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레알은 카르바할과의 계약 연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레알은 이 소식을 통해 카르바할에게 힘을 주길 원했다. 레알은 "구단은 그에게 모든 지원과 사랑을 보여주길 원한다. 그가 빠른 회복을 통해 가능한 한 빨리 경기장에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레알은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은 계획대로 카르바할과의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 계약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레알은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은 계획대로 카르바할과의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 계약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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