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전북 온열질환 신고 환자 227명.. "긴 폭염 영향"

정자형 2024. 10. 13.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여름철 길게 이어진 폭염의 영향으로 도내에서도 상당수가 온열질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전북에서 접수된 온열질환 신고환자 수는 227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13명꼴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 전국적으로 신고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수는 총 34명으로 80세 이상 고령층이 29.4%로 가장 많았고, 추정 사인의 대부분도 열사병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MBC 자료사진]

올 여름철 길게 이어진 폭염의 영향으로 도내에서도 상당수가 온열질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전북에서 접수된 온열질환 신고환자 수는 227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13명꼴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 전국적으로 신고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수는 총 34명으로 80세 이상 고령층이 29.4%로 가장 많았고, 추정 사인의 대부분도 열사병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