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항의받았던 日 투수, WBC 앞두고 사생활 유출 '양다리 의혹'

고유라 기자 2023. 2. 18.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야구대표팀 투수 이토 히로미(닛폰햄 파이터스)가 사생활 추문에 휩싸였다.

일본 '뉴스포스트세븐'은 위 매체 보도에 대해 닛폰햄 구단 관계자 말을 빌려 "이번 WBC는 투구제한이 있어 불펜투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기사에 대해서는 이토에게도 할 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WBC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토 히로미 ⓒ이토 히로미 SNS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일본 야구대표팀 투수 이토 히로미(닛폰햄 파이터스)가 사생활 추문에 휩싸였다.

15일 일본 잡지 '주간문춘'은 '이토, 약혼한 동거녀 찬 배경에 양다리 의혹'이라는 기사를 실었다. 위 매체는 "이토는 지난해 5월부터 동거하며 결혼 이야기까지 오갔던 여자친구에게 최근 일방적인 이별을 고했다. 그 배경에는 삿포로 클럽 여성과 만남이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 두 여성은 절친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이토는 지난해 26경기에 나와 10승9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한 투수로 2020 도쿄올림픽에서 4경기 3승 1승 5이닝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당시 한국전에서 과도한 로진 사용 때문에 박해민에게 어필을 받기도 했다.

이번 대표팀에서도 불펜투수로 나서 일본 대표팀에 힘을 보탤 예정인 이토는 17일부터 시작된 일본 대표팀 합숙훈련 전인 9일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에 불펜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삼자범퇴를 기록하기도 했다.

일본 '뉴스포스트세븐'은 위 매체 보도에 대해 닛폰햄 구단 관계자 말을 빌려 "이번 WBC는 투구제한이 있어 불펜투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기사에 대해서는 이토에게도 할 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WBC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토 주변에서는 전부터 여성관계를 우려했다. 2020년 신인 자율훈련 당시부터 여성과 뺨을 맞대고 있는 등 커플사진이 SNS에 계속 올라와 팬들의 걱정을 샀다. 미남이고 성격도 밝아서 인기가 많다. 그래서 여성관계에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토는 WBC를 앞두고 "개막이 한 달도 남지 않아 기분이 업되고 있다. 그 기분을 억누르면서 내가 할 일에 집중하고 있다. 도깨비 정도의 마음으로 (대회에) 가지 않으면 세계적인 선수들을 상대했을 때 겁을 내지 않을까 싶다. 한계 없이 앞으로 나가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위 매체는 "그라운드 밖에서의 문제는 적당히 해두고 대표팀에서 활약을 기대하고 싶다"며 이토의 사생활 문제가 큰 이슈로 번지지 않기를 바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