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변수 발생' 18일 PO 4차전, 우천 취소…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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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구장에 굵은 빗방울이 내렸다.
결국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4차전이 하루 연기됐다.
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4차전은 쏟아지는 빗줄기로 인해 취소됐다.
LG는 17일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마무리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3.2이닝 활용하며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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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잠실구장에 굵은 빗방울이 내렸다. 결국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4차전이 하루 연기됐다.
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4차전은 쏟아지는 빗줄기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우천 취소 여부는 초미의 관심사였다. LG는 17일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마무리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3.2이닝 활용하며 승리를 챙겼다. 이는 18일 우천 취소 가능성을 고려한 선택이었다.
염경엽 감독은 17일 경기 후 "(에르난데스의 3.2이닝 투구는) 내일(18일) 비 예보도 생각한 결정이다. 비 예보가 없었다면 디트릭 엔스하고 쪼갰을 수 있다. 엔스가 먼저 나가고 에르난데스가 던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염경엽 감독의 예상은 적중했다. 이날 오전부터 잠실 야구장에 비가 내렸다. 오후 12시부터 빗줄기는 굵어졌고 이후 가늘어지지 않았다.
더불어 경기 개시 시간인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비 예보가 꾸준하게 있었다. 감독관이 그라운드 상태를 살폈고 오후 4시10분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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