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프리미어리거 2명, 성폭행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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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의 19세 선수 2명이 성폭행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영국 경찰 관계자는 "EPL 소속 선수 2명이 성폭행 혐의 등을 받고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전했다.
선수 2명은 지난 20일 구단 클럽하우스를 방문한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았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명은 성폭행, 다른 한 명은 폭행과 강간 방조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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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의 19세 선수 2명이 성폭행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영국 경찰 관계자는 "EPL 소속 선수 2명이 성폭행 혐의 등을 받고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들의 소속 팀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둘은 한 팀에서 뛰고 있다.
선수 2명은 지난 20일 구단 클럽하우스를 방문한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았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명은 성폭행, 다른 한 명은 폭행과 강간 방조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PL은 최근 성폭행 등 물의를 일으키는 사고가 잦아지면서, 모든 선수와 직원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성 관련 교육을 의무화한 바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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