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팔도핫플레이스] 사계절 핫한 ‘양산 황산공원’
물금 낙동강 둔치 187만㎡ 규모
연 150만명 찾는 핫플레이스
야생화단지·캠핑장 등 갖춰
3월 벚꽃 7월 물놀이 10월 국화
계절마다 특색있는 축제 마련
올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 강화
남녀노소, 할매·할배, 엄마·아빠, 손녀·손자 3세대가 함께 찾아 여가를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동부경남 최고의 공원이자 관광지 황산공원!

황산공원 전경.

황산공원 전경.
특히 한국관광데이터랩이 분석한 ‘세대별 인기 관광지’에 지난해 60대 이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황산공원’으로 나타났으며, 전전년도 대비 방문 증가율은 무려 517%에 달했다. 이유는 산책은 물론 즐길거리가 많은 데다 파크골프 성지여서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남관광재단이 최근 발표한 ‘경남관광 동향 및 이슈’에서도 황산공원이 내비게이션 검색 건수 증가율이 전년 대비 203%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경남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유채꽃단지.

벚꽃축제.

맨발 황톳길.
특히 지난 2023년부터는 3멍(불멍·물멍·숲멍) 숲단지, 황톳길(1.4㎞), 캠핑장 추가 50면,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확충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황산공원 캠핑장.
아울러 60억원이 투입되는 ‘황산지방정원’과 국비 포함 167억원 투입이 예정된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조성사업’은 2027~2028년 준공을 목표로 계획 중이다. 황산공원의 또 하나의 역점사업으로 수상 레포츠 통합센터, 인공 호수공원 조성 등도 검토되고 있다. 낙동강의 강바람이 머물고 해질녘 붉은 노을이 내려앉은 황산공원, 그곳은 이제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양산의 새로운 활력의 장, 힐링의 장, 건강의 장이 되고 있다.

국화축제.
◇1년 365일 축제의 장…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 발산= 2026년 황산공원은 1년 내내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시는 기존 행사를 확대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총 14개의 축제 및 행사를 황산공원에서 개최한다. 봄에는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물금 벚꽃축제’(3월)가 상춘객을 맞이하고, 여름에는 도심 속 피서지인 ‘황산공원 물놀이장’(7~8월)이 운영된다.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는 10월에는 양산의 새로운 브랜드 축제로 자리 잡은 ‘에그夜 페스타’와 ‘양산국화축제’가 황산공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에그夜 페스타’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해 지속 및 확대 개최될 예정이며,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문화축제’와 ‘반려동물 쉼터 조성’도 추진돼 반려인들의 필수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낮보다 화려한 밤… ‘체류형 관광’ 인프라 대대적 확충= ‘양산방문의 해’ 황산공원 변화의 핵심은 ‘밤’이다. 양산시는 방문객이 하루 이상 머물며 소비할 수 있도록 야간 경관과 체험 시설을 대폭 강화해 지금보다 더 핫한 장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불빛정원.

사계절 ‘야생화단지’.

황산공원 파크골프장.

황산공원 철인 3종 경기.
2026 양산 방문의 해는 황산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문화와 레저, 힐링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수변 관광지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양산과 황산공원을 만든다는 계획이어서 방문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황산공원은 현재도 ‘핫’한 장소이지만 양산시가 공원과 주변에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이 마무리되면 더 ‘핫 핫’한 장소, 더 찾고 싶은 장소가 될 것이다.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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