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연애 2번 전현무 “연예인 그만 만나고파” 진지한 결혼 고민(전참시)

서유나 2024. 10. 2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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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연예인과의 연애는 꺼려지는 마음과 함께 진지한 결혼 고민을 드러냈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9회에서는 이영자의 세컨하우스에 전현무, 송은이, 이준, 유도선수 김민종이 초대됐다.

이날 전현무, 송은이, 이준, 김민종이 놀러온 이영자의 세컨하우스에는 이영자의 절친이자 연애 스승님 미자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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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연예인과의 연애는 꺼려지는 마음과 함께 진지한 결혼 고민을 드러냈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9회에서는 이영자의 세컨하우스에 전현무, 송은이, 이준, 유도선수 김민종이 초대됐다.

이날 전현무, 송은이, 이준, 김민종이 놀러온 이영자의 세컨하우스에는 이영자의 절친이자 연애 스승님 미자가 방문했다. 앞서 이영자에게 연애 상담을 해줘 화제를 모았던 미자에게 전현무도 "나도 혹시 연애 상담해줄 수 있냐"며 상담을 청했다.

전현무는 남자친구와 4년째 연애 중이라는 미자에게 "나는 4년 만난 적이 없다. 내가 결혼할 나이가 지났다. 지금 결혼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 된다)"고 토로했다.

미자는 "혼자 사는 것보다 결혼하는 게 낫다. 혼자는 외로울 것 같다"며 결혼을 권했다. 이에 송은이는 전현무가 일을 많이 해 누군가를 만나기 마땅치 않은 사정을 대신 전했고, 미자는 "그럼 연예인 쪽에서 만나는 게"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연예인 쪽은 이제 그만 만나고 싶은데"라고 뼈있는 발언을 했다. 송은이가 "그런 적이 있었단다"라고 거들자 전현무는 "그런 적이 좀 있는데"라며 씁쓸해했다. 이후 미자는 전현무에게 연예인, 비연예인 상관 없이 "좋아하는 사람 만나시라"고 조언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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