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토), 광화문광장 ‘2025 서울썸머비치’ 개막
-다양한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종류별 슬라이드와 수영장 조성
-모래와 함께하는 색다른 피서공간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 사전예약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LIG, 부산관광공사 등 민관 협업으로 풍성한 즐길거리 제공
-워터 슬라이드, 대형 수영장, 바운스 수영장 등 주요 시설 모두 무료!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2025 서울썸머비치’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21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체험거리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지방보훈청과 대한민국 대표 방위산업체 LIG가 공동 주관 및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광복에 풍덩 빠지다!’를 주제로, 워터비치존과 샌드비치존 두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매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개장하며, 물놀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워터비치존은 세종대왕 동상 뒤편에 위치해,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와 LIG 캐릭터 ‘스원이’를 만날 수 있다. 10m와 8m 높이의 워터 슬라이드 2기와 대형 수영장 2조가 설치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며, 서울시의 해치 캐릭터도 함께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1일 5부제로 운영되며, 최대 4,000명(동시 8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샌드비치존은 세종대왕 동산 전면에 조성됐다. 실제 모래를 만지고 놀 수 있는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바운스 수영장, 우드캐노피 쉼터, 플리마켓 등 다양한 휴게시설이 마련돼 무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가기 좋다.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는 사전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회차별 50분씩 최대 80명이 입장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부산관광공사, 농심, 아미코스메틱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풍성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2025 서울썸머비치’는 무료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수영복과 수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도심 한복판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서울썸머비치는 여러 민관기업들과 협업하여,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공간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고 전하며, “강력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2025 서울썸머비치』에서 즐거움에 풍덩 빠져, 시원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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