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KT 에이밍, 2세트 중 '스태틱의 단검' 구매로 경기 지연

이한빛 2023. 6. 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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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스태틱의 단검' 구매로 퍼즈가 발생했다.

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주 3일차 1경기 2세트가 진행 중이다.

2세트에서 퍼즈가 발생해 경기가 약 40분 간 지연되었다.

2세트 퍼즈 사유는 경기 시작 후 11분 47초 타이밍인 오후 6시 8분경 '에이밍' 김하람이 금지 아이템인 '스태틱의 단검'을 구매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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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스태틱의 단검' 구매로 퍼즈가 발생했다.

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주 3일차 1경기 2세트가 진행 중이다. 2세트에서 퍼즈가 발생해 경기가 약 40분 간 지연되었다.

2세트 퍼즈 사유는 경기 시작 후 11분 47초 타이밍인 오후 6시 8분경 '에이밍' 김하람이 금지 아이템인 '스태틱의 단검'을 구매하였기 때문이다. 약 40분의 이후인 6시 50분에 '스태틱의 단검' 아이템 판매 후 경기를 속행하는 것으로 결정 지어졌다.

kt 롤스터는 1세트에서 킬스코어 20대3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으며, 2세트에선 젠지가 킬스코어 2대1에 근소한 골드 우위를 점하며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한편, KT 강동훈 감독은 경기 속행 이후 기자실에서 아이템 판매와 더불어 추가 징계가 진행되는 이중 징계의 부당함을 알리고 갔다. 

이어 LCK측은 2세트 종료 후 공식 입장을 전했다. LCK 서머 직전인 5월 30일과 이달 2일 두 번에 걸쳐 문제가 된 아이템인 스태틱의 단검 사용 금지를 전달했다는 것. 이어 에이밍의 아이템 구매 후 심판 재량으로 아이템을 판매하고 경기 속개를 한 부분에 대해 '정상적인 경기 진행을 위한 심판의 재량'이라고 밝혔다. KT에서 항의한 것 처럼 이중 조치가 아니라는 것. 또한 이번 에이밍의 금지 아이템 구매에 대해 글로벌 패널티 인덱스에 기반한 징계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선수의 고의적인 악용으로 볼 수 없지만 '버그 악용' 부분에 해당되고 구체적인 항목 적용 및 수위는 이후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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