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026 WBC에서 이탈리아 돌풍 일으켰던 주전 포수, 햄스트링, 무릎 부상 딛고 마침내 복귀
이정엽 기자 2026. 6. 23. 07:47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개럿 크로셰(보스턴 레드삭스)의 유산 중 한 명인 카일 틸이 마침내 부상에서 복귀한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틸을 60일자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고 에드가 쿠에로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틸은 23일 열리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해 이번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틸은 지난 3월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이탈리아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했으나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에도 재활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쳐 복귀가 늦어졌다.
틸은 지난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4순위로 보스턴에 지명된 포수 자원이다. 이후 2025시즌을 앞두고 크로셰 트레이드 때 메인 칩으로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됐다.
이적 후 틸은 지난해 78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0.273 8홈런 35타점 OPS 0.786을 기록하며 수준급 활약을 펼쳤다. 특히 포수 포지션임에도 균형 있는 타격 실력을 갖춰 화이트삭스의 미래로 떠올랐다.
틸은 재활 기간에도 인상적인 타격감을 선보였다. 그는 트리플A 샬럿 나이츠에서 4경기에 출전해 16타수 8안타(타율 0.500) 1홈런 4타점을 생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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