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우울증 약 먹고 있다” 고백
김희원 기자 2024. 9. 22. 13:03
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우울증 약을 복용 중이라고 밝혔다.
최준희는 21일 팬들과 소통하던 중 한 누리꾼의 우울증 고백에 대해 “우울증 약은 저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증가했지만, 47kg까지 감량하는 데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다이어트 성공 후 바디프로필을 공개한 그는 많은 누리꾼들에게 축하를 받기도 했다.
또 그는 최근 루푸스 치료 당시 스테로이드 고용량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으로 골반이 괴사됐다는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최준희는 “골반 괴사는 이미 3기를 지나고 있다. 이래서 멘탈 터진 거 같으니 다들 이해 좀 해달라”며 “왼쪽 하체 통증이 심해 눈물을 머금고 걸어 다닌다. 일상 생활도 힘든 지경“이라는 근황을 알렸다.
한편 최준희는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하고 현재 개인 SNS를 통해 소통 중이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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