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와 싸우는 히어로들! 미드나잇 선즈

마블 엔터테인먼트

마블 게임즈에서 나온 전술 롤플레잉 게임 <미드나잇 선즈>는 여러 마블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플레이어는 헌터라는 이름의 오리지널 게임 캐릭터를 플레이하며 다양한 능력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미드나잇 선즈(Midnight Suns)라는 이름은 코믹스의 미드나잇 선즈(Midnight Sons)의 철자를 살짝 바꾼 것으로, 악마와 싸우기 위해 17세기부터 존재해온 초자연 현상 대응 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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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의 미드나잇 선즈는 1992년 모비우스 시리즈에서 처음 등장했다. 역시 초자연적 존재들을 상대한다.
두 명의 고스트 라이더와 모비우스, 블레이드의 뱀파이어 헌터 팀인 나이트스토커즈, 흑마법서 다크홀드를 지키는 다크홀드 리디머즈가 모든 악마들의 어머니인 릴리스의 부활을 막기 위해 한데 모인 것이 시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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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후에 또 다른 악마인 자라토스와 그의 추종자 그룹인 폴른을 상대로도 싸웠으며, 닥터 스트레인지, 벤전스 같은 히어로가 추가로 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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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시리즈에는 다른 팀에선 보기 힘든 미드나잇 선즈만의 고유 상징(단검 모양의 문장)이 표지에 사용되었으며, 마블 측은 이들이 마블 최초의 유사가족 팀이라고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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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선즈는 한동안 코믹스에 등장하지 않다가, 평행 차원에서 침입한 좀비들을 처리하기 위해 재등장했다.
멀티버스를 감시하는 기관 아머의 승인 하에, 모비우스가 데이먼 헬스트롬과 제니퍼 케일,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 맨씽 등과 함께 좀비 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해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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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가 메피스토의 군대와 싸우는 것을 돕기 위해 웡이 이끈 미드나잇 선즈도 있다. 블레이드, 닥터 부두, 고스트 라이더, 문나이트, 엘사 블러드스톤, 아이언 피스트, 맨씽, 스칼렛 스파이더가 이 새로운 팀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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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신의 버전에서는 게임의 영향을 받은 탓인지, 미드나잇 선즈(Midnight Suns)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여성 캐릭터가 늘었다.

스트레인지 아카데미의 학생인 조 라보와 블레이드, 울버린, 데몬 라이더, 매직, 니코 미노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애거서 하크니스나 클레아, 닥터 부두 같은 다른 마법사들도 서포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