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원룸 화재로 4명 연기 흡입
포항에서 원룸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4명이 경상을 입었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분께 포항 남구 상도동에 있는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44명과 진화장비 15대를 동원해 38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입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원룸 내부 냉장고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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