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김건희 여사와 카톡 속 '오빠'는 여사 친오빠"

문형민 2024. 10. 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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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 씨가 김 여사가 자신과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언급한 '오빠'가 "김 여사의 친오빠가 맞다"고 밝혔습니다.

명 씨는 유튜브 채널 '정규재 TV'에 나와 "오빠가 누구인지 문제가 될 것이라고 크게 생각하지 않았고 여사가 저를 신뢰하는 부분에 대해 SNS에 올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명 씨는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김 여사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는데, 대화 속 김 여사가 지칭한 '오빠'가 누구인지를 놓고 여러 해석이 제기되며 정치권에서 논란이 빚어진 바 있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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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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