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포스트 구기성 기자] 에어부산이 성수기를 맞이해 인천과 부산에서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행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인천-보라카이 부정기편을 7월23일부터 8월30일까지 매일 1편 운항한다. 부산-보라카이 부정기편은 7월26일부터 8월16일까지 주 2회(수요일, 토요일) 일정으로 띄운다.
인천발 노선은 오후 7시5분에 출발해 오후 10시55분 도착한다. 복귀편은 현지에서 오후 11시55분 출발해 오전 5시25분 인천에 도착한다. 부산발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오후 8시55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2시35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전 1시35분에 출발해 오전 7시5분 도착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보라카이는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떠날 수 있어 해외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승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에어부산은 계절성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오는 19일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보라카이 노선 항공권 할인도 포함한다. 프로모션은 19일 오전 11시부터 22일까지 운영하며, 탑승은 이번 부정기편 운항기간 내 가능하다.
잠시만요! 구기성스튜디오의 신차 렌더링 보고 가세요!
구기성스튜디오의 그래픽은 M포스트의 보도 이미지로서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Copyright © M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