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딸, 원어민 수준 영어 인터뷰·통역 ‘아빠 미소’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 [헤럴드POP]](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ned/20260512163818980cqyd.jpg)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딸 주은 양의 영어 실력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11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 [이천수]’에는 “제 딸이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천수는 “어린이날이라 아이들과 함께 축구 경기에 왔다”며 “태강이는 축구를 하고, 주율이는 춤을 추고 주은이는 영어 통역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주은 양은 제주 SK FC의 감독 세르지우 코스타를 직접 영어로 인터뷰, 통역을 하며 영어 실력을 뽐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이천수는 얼굴을 가리고 흐뭇해하는가 하면, 박수를 치고 ‘엄지 척’을 날리며 행복해했다.
깔끔한 진행, 통역까지 선보인 주은 양의 모습에 이천수는 “제 딸이라고 얘기 좀 해 달라”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인터뷰 진행자가 이천수의 딸임을 뒤늦게 알게 된 코스타 감독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이천수와 악수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인터뷰가 끝이 나고, 이천수는 “너무 행복했다”며 미소를 한가득 지어 보였다. 주은 양 역시 “오늘 완전 좋은 경험이었고 재미있었다. 아빠가 오랜만에 일하는 걸 봐서 안도가 됐다”고 말했다.
이천수는 지난 2012년 모델 출신 심하은과 결혼했다. 2013년 딸 주은 양을, 2020년에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주은 양은 지난해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영재 양성 프로그램 CTY(Center for Talented Youth)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위 10%에게만 시험 기회가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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