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완벽한 9번이었다! 시몬스, 쿠두스와 함께 했더라면…” 英매체의 뒤늦은 탄식, ‘월클’은 떠났으나 토트넘은 여전히 보내지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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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의 '리빙 레전드' 손흥민(33·LAFC)은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났지만 여전히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다.
매체는 "MLS와 EPL의 수준차는 크지만 최근 수년간 리그의 질이 크게 향상돼 손흥민의 기록도 간과할 수 없다"면서 "손흥민은 지난 시즌 페이스가 조금 떨어졌어도 골잡이의 자질을 분명히 갖췄다. 시몬스와 쿠두스의 활동폭이 넓어져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완벽한 9번이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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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의 ‘리빙 레전드’ 손흥민(33·LAFC)은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났지만 여전히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다. 현지 언론도 마찬가지다. 토트넘 소식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영국 매체 ‘토트넘홋스퍼뉴스’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새로운 영입과 시스템은 손흥민에게 잘 어울렸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스트라이커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안 토트넘 전 공격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는 제목의 리포트를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동화와 같은 마지막을 보낸 손흥민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지만 그의 이적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핵심은 2% 아쉬운 공격력이다. 토트넘은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2연승을 질주했으나 그 후 4경기에선 1승(2무1패) 밖에 챙기지 못했다. 특히 브라이턴, 울버햄턴과의 최근 2경기는 연속 무승부에 그쳐 아쉬움을 삼켰다.
안방에서 정규시간 내내 밀리다 후반 추가시간 주앙 팔리냐의 동점골로 1-1로 비긴 리그 최하위 울버햄턴전이 끝난 뒤 영국 언론들은 토트넘의 답답한 퍼포먼스를 일제히 질타하고 나섰다. 붙박이 원톱 도미닉 솔란케가 부상 여파로 전열을 이탈한 가운데 최전방을 맡게 된 히샬리송과 좌우 윙포워드로 나선 사비 시몬스, 모하메드 쿠두스 등이 도마에 올랐다.
자연스레 왼쪽 측면을 주 포지션으로 종종 최전방 스트라이커로도 출중한 실력을 과시했던 손흥민도 거론됐다. 매체는 “토트넘이 처한 위기는 올 여름 팀 레전드가 떠나지 않았다면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럴만도 하다.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표현 그대로 ‘행복축구’를 하고 있다. 8월 데뷔 후 리그 8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11개(8골·3도움)를 뽑았다. 28일 세인트루이스시티SC와 2025 MLS 정규리그 원정경기서 시즌 7, 8호골을 터트려 4경기 연속골에 성공했고, 팀도 3-0 대승으로 4연승을 질주했다.
MLS 사무국은 30일 공식 계정을 통해 ‘매치데이37 팀 오브 더 매치데이(베스트11)’를 공개했다. 3-4-3 포메이션으로 정리된 베스트11에 손흥민은 스리톱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시즌 4번째(매치데이 29, 30, 35, 37) 선정이다.
매체는 “MLS와 EPL의 수준차는 크지만 최근 수년간 리그의 질이 크게 향상돼 손흥민의 기록도 간과할 수 없다”면서 “손흥민은 지난 시즌 페이스가 조금 떨어졌어도 골잡이의 자질을 분명히 갖췄다. 시몬스와 쿠두스의 활동폭이 넓어져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완벽한 9번이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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