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금정, 오픈 쌀화환 500㎏ 군포시에 기부
축화화환 대신 쌀 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군포시 금정동 소재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금정’이 오픈 축하 쌀화환 500㎏(10㎏ 50포)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이번 AC호텔 금정이 후원한 백미 500㎏은 오픈을 맞아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시에 기부했다.
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배부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AC호텔 금정 관계자는 “적지만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사업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숙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AC호텔 금정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금정은 지역 최초의 인터내셔널 호텔이자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의 30개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지난 12일 공식 오픈했다.
서울 강남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문을 연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로서 지상 23층 규모로, 펜트하우스 스위트룸을 포함한 스위트룸 19실을 비롯해 고객 필요에 맞춘 7개 타입의 191개 객실을 제공한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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