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한미 연합 대규모 상륙훈련‥영국 해병대도 최초 참가

홍의표 euypyo@mbc.co.kr 2023. 3. 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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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대규모 연합 상륙훈련을 벌입니다.

해병대에 따르면, 한미 해군·해병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연합 상륙훈련인 '23 쌍룡훈련'을 실시합니다.

특히 3월 말에 실시할 예정인 상륙 작전, '결정적 행동 단계'에선 한미 연합 전력이 해상과 공중에서 대규모로 투입돼, 한미동맹의 압도적 전력과 연합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해병대는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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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한미 양국이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대규모 연합 상륙훈련을 벌입니다.

해병대에 따르면, 한미 해군·해병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연합 상륙훈련인 '23 쌍룡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사단급 규모의 상륙군과 대형수송함 '독도함', 미국 측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함' 등 함정 30여 척과 F-35 전투기 등 항공기 70여 대, 상륙돌격장갑차 50여 대 등이 동원됩니다.

또, 유엔군사령부 전력 제공국인 영국 해병대 코만도 1개 중대 규모 병력이 최초로 참가하며, 호주·프랑스·필리핀도 훈련을 참관할 예정입니다.

특히 3월 말에 실시할 예정인 상륙 작전, '결정적 행동 단계'에선 한미 연합 전력이 해상과 공중에서 대규모로 투입돼, 한미동맹의 압도적 전력과 연합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해병대는 강조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6504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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