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한미 연합 대규모 상륙훈련‥영국 해병대도 최초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 양국이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대규모 연합 상륙훈련을 벌입니다.
해병대에 따르면, 한미 해군·해병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연합 상륙훈련인 '23 쌍룡훈련'을 실시합니다.
특히 3월 말에 실시할 예정인 상륙 작전, '결정적 행동 단계'에선 한미 연합 전력이 해상과 공중에서 대규모로 투입돼, 한미동맹의 압도적 전력과 연합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해병대는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이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대규모 연합 상륙훈련을 벌입니다.
해병대에 따르면, 한미 해군·해병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연합 상륙훈련인 '23 쌍룡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사단급 규모의 상륙군과 대형수송함 '독도함', 미국 측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함' 등 함정 30여 척과 F-35 전투기 등 항공기 70여 대, 상륙돌격장갑차 50여 대 등이 동원됩니다.
또, 유엔군사령부 전력 제공국인 영국 해병대 코만도 1개 중대 규모 병력이 최초로 참가하며, 호주·프랑스·필리핀도 훈련을 참관할 예정입니다.
특히 3월 말에 실시할 예정인 상륙 작전, '결정적 행동 단계'에선 한미 연합 전력이 해상과 공중에서 대규모로 투입돼, 한미동맹의 압도적 전력과 연합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해병대는 강조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65044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일본 언론 "위안부 합의 이행 요청"‥정부, 이행 방안 검토 착수
- 대통령실, '기시다 독도 언급' NHK 보도에 "회담에서 독도 얘기 없었다"
- '김문기 모른다' 발언 두고 검찰·이재명 측 법정 공방
- 김학의 출금 무죄 차규근 "직위해제 유지돼 월급 103만 원‥고통스럽다"
- 유동규 돈 전달 시연하자 방청석서 웃음‥김용과 설전도 벌여
- "일한의원연맹, 윤 대통령에 오염수 방류 이해 구해"
- 윤 대통령 지지율 33%‥3개월 만에 부정평가 다시 60%대 [한국갤럽]
- 전두환 손자, 방송 도중 마약 투약하고 환각 증세‥병원 이송
- 미국 흑인, 정신병원서 12분간 짓눌려 질식사‥'플로이드 사건 유사'
- 국내 최대 성매매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 항소심도 징역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