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사단 훈련병 군장에 책 70권 넣음..jpg
책 70권+보급받은 물자들 결속함
=42키로 (육군 규정 기준 동계완전군장이 38kg임)
보통 300p 책이 4~500그람 정도
완전군장 전체가 책으로 꽉 차있어서
도저히 가군장으로 보기 힘들다고 함
중대장은 가군장 지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거짓말일 확률이 아주 높다고 함
어머님이랑 대화=>"니 아들이 유별난 듯"
지가 죽여 놓고 아들탓
선착순 안했다고 어머님한테 거짓말함
밤에 동기랑 대화 좀 했다고 중대장의 권위 무시
(자대 아님, 훈련소 중대장임)
고 훈련병은 대학 축구부 출신에 취미가 배드민턴
헬창, 운동선수는 아니라도 기초체력 충분하고 운동이 취미인 대학생 이었음
강원 경찰서에 몰이 당했던 의사들
=살리기 위해 모든 수를 총동원
쓰러지는 거 보고 병사 조교, 부중대장 모두 그만하자고 함
지나가다 마주친 의무병도 조치해야 한다고 함
(사전에 배치된 게 아니고, 의무병이 지나가다 쓰러진 걸 발견한 거임)
군장이라도 벗겨주려고 하니까 엄살이라고 돕지 못하게 함
사고는 지가 쳐놓고
수습은 남자들이, 심지어 같이 얼차려 받던 훈련병까지 투입되어서 수습함ㅋㅋㅋ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