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실착 사인 유니폼 자선 경매 진행

[뉴스엔 김재민 기자]
대구가 실착 사인 유니폼 경매로 기부에 나선다.
대구 FC는 "선수단 실착 유니폼 자선 경매를 통해 지역 사회 나눔에 나선다. 이번 경매 수익금 전액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대구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26일 밝혔다.
대구는 26일 오전 11시부터 7월 2일 오후 8시까지 카드 거래 플랫폼 'BREAK(브레이크)' 앱을 통해 '선수단 실착 사인 유니폼 자선 경매'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에는 지난 4월 5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K리그2 6라운드 홈경기에서 선수들이 실제 착용한 써드 유니폼이 출품된다. '미즈노 브랜드데이'를 기념해 착용된 해당 유니폼은 경기장의 열기와 선수들의 땀이 고스란히 담긴 아이템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와 소장 가치를 전한다. 김강산, 세라핌, 에드가, 황재원 등 출전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총 17벌이 경매에 오른다. 팬들은 BREAK 앱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쉽고 편리하게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되며, 대구 지역 내 소외 계층 아동과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강산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유니폼이 지역 사회에 작은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의미 있는 나눔에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는 사회공헌 브랜드 '함께하늘'을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활동을 통해 구단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왔으며, 하반기에도 '홈경기 득점 연계 쌀 기부', '축구 멘토링',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사진=대구 FC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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